경찰관이 권총 만지다 실탄 쏴…파출소서 오발, 총기안전수칙 등 조사

곽선미 기자 2023. 9. 15.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기를 조작하다가 실탄을 쏴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30분쯤 먹골파출소 소속 A 경위가 파출소 안에서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던 중 실탄이 발사됐다.

A 경위는 "실탄을 제거하고 격발 연습을 한 뒤 다시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다 실수로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상대로 감찰해 총기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기를 조작하다가 실탄을 쏴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30분쯤 먹골파출소 소속 A 경위가 파출소 안에서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던 중 실탄이 발사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A 경위는 "실탄을 제거하고 격발 연습을 한 뒤 다시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다 실수로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상대로 감찰해 총기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