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옛날엔 뉴욕 아니면 어디서도 살 수 없다고 생각” 왜? [뉴욕뉴욕2]

임유리 기자 2023. 9. 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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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서진 /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두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이서진은 “내가 옛날에 뉴욕에 살 때는 뉴욕 아니면 난 어디 가서도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사실 형도 그때는 이방인이고 한국 사람이 많지도 않았잖아. 근데 뭔가 이 도시가 다른 데보다는 이방인한테도 평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던 거냐”라고 이서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나는 그냥 뉴욕에 사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이 “뉴욕뽕?”이라며 놀렸지만 이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길거리 걸어가는 것도 영화에 한 장면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서진은 “뉴욕을 막 걷고 피자집 앞에서 이렇게 서서 피자 슬라이스를 먹는 거는 ‘그냥 영화의 한 장면이다 이거는’ 그렇게 생각했다”라며, “저쪽에서 카메라 앵글로 우리를 창문으로 찍어봐라. 얼마나 영화 같냐”라고 말했다.

이서진의 말에 나영석은 “그냥 관광객 같을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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