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풀백 전부 소화 가능하다고?’…리버풀, 990억에 영입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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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원하던 스타일의 수비수가 나타났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의 이적료를 7천만 유로(약 99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이나시우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나시우의 바이아웃은 6천만 유로(약 848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책정한 예산이라면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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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원하던 스타일의 수비수가 나타났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의 이적료를 7천만 유로(약 99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수 영입은 리버풀이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버질 판 다이크가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그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이 잦다. 요엘 마티프, 조 고메즈는 주전으로 활용하기는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이나시우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시우는 스포르팅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한 수비수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술에 정확히 부합하는 선수라는 평가다. 이 매체는 “이나시우는 센터백 뿐만 아니라 왼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리버풀에 보너스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나시우는 3백과 4백을 가리지 않는다. 상대팀에 따라 맞춤 전술을 구사하는 클롭 감독의 성향에 유연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 매체는 “이나시우의 바이아웃은 6천만 유로(약 848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책정한 예산이라면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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