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17일 경부선 KTX 열차 13회 추가 운행운행 재개

KTX 경부선이 16~17일 13회를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주말인 16~17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운행 중지됐던 경부선 KTX 중 일부 열차를 추가 운행 재개한다.

추가 운행 열차는 경부선 KTX로 16일 7회, 17일 6회로 총 13회다.

해당 열차의 승차권은 15일 오후 9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노조의 파업 기간동안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임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업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당일 재개될 수 있는 만큼 열차를 이용할 고객분들께서는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 운행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