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 안전컨설팅

최대호 기자 2023. 9.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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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5일 화성 발안만세시장과 화성지역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를 찾아 추석 대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전 지도와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강화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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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발안만세시장을 찾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앞쪽 중앙).(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5일 화성 발안만세시장과 화성지역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를 찾아 추석 대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전 지도와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강화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경기소방은 컨설팅 후 비상소화장치 가동 시연회를 진행했고, 소화기도 전달했다.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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