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배상금 공탁 이의신청, 모두 기각

김애린 2023. 9.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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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법원이 정부가 낸 일제 강제동원 배상금 공탁 불수리에 대한 이의 신청 12건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5) 보도자료를 통해,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이 강제동원 판결금 공탁 불수리 결정과 관련해 정부가 낸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주지법과 광주지법, 수원지법에서도 이같이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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