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억’ 잭슨 1득점에 충격…첼시, ‘불법도박’ 공격수 긴급 영입 추진

김민철 2023. 9.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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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또다시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5일(한국시간) "니콜라스 잭슨 영입에 만족하지 못한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반 토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니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영입 가능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검증된 공격수를 원한다. 토니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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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또다시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5일(한국시간) “니콜라스 잭슨 영입에 만족하지 못한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반 토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잭슨,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과 같은 수준급의 자원을 영입하면서 올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100% 만족할 수 있는 선수단은 아니었다. 최전방에서의 무게감이 부족했다. 첼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잭슨, 아르만도 브로야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들마저 만족스러운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3,700만 유로(약 520억 원)에 영입한 잭슨은 올시즌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1득점에 그쳤다.

브로야만의 사정은 더욱 좋지 않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브로야만의 기용을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브로야만은 올시즌 1분도 뛰지 못했다.


해결책으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니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영입 가능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토니의 기량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1골 5도움을 뽑아내면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증명했다.

다만 축구 외적으로 문제를 갖고 있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이에 따른 징계로 내년 1월 16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첼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검증된 공격수를 원한다. 토니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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