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몽골 인기 이 정도였어? 가는 곳마다 인파 몰려 마비(택배는 몽골몽골)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혁의 몽골 인기가 증명됐다.

9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5회에서는 용띠클럽과 막내 강훈이 대도시 체체를렉에 입성했다.

이날 오랜만에 대도시에 입성한 멤버들은 "편의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며 잔뜩 기대에 차올랐다. 이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마침 생일을 맞이한 드라이버 '나라 형'의 선물을 살 생각을 했다.

심지어 쇼핑센터까지 있는 대도시. 하지만 커피숍이 닫혀있자 강훈이 휴대폰 검색을 통해 마치 한국처럼 있을 게 다 있는 또 다른 현지 맛집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 곳으로 이동하려던 찰나 "기태"라며 장혁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장혁을 알아본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장혁이 출연했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가 과거 몽골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 장혁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 했다.

이후 비 오는 거리를 걸어 도착한 현지 맛집은 문이 닫혀있었다. 이어 찾은 레스토랑도 휴무. 이에 밥을 먹기 전,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마켓부터 일단 들러 '나라 형' 선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때 또 한번 장혁의 팬미팅이 열렸다. 하나 둘 몰려드는 인파에 홍경인은 "기태 때문에 마비가 될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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