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중독' 금쪽이, 제한 어플 삭제하며 母에 폭언까지('금쪽같은 내 새끼')

김현희 기자 2023. 9.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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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휴대폰 중독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휴대폰 중독으로 위기에 빠진 초6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날 저녁 휴대폰에 대해 금쪽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중 어플을 왜 삭제 했냐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엄마가 맘대로 못하게 하잖아, 이건 인권침해야"라며 엄마에게 폭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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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휴대폰 중독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휴대폰 중독으로 위기에 빠진 초6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기상직후 휴대폰 게임을 하려고 했으나, 자녀 보호 어플로 휴대폰 사용에 대해 제한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자 분노의 감정을 표출 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보호 어플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 되자 제한 어플을 삭제했다. 이후 엄마는 금쪽이에게 어플을 삭제했냐고 물었지만 금쪽이는 태연히 거짓말을 하며 삭제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날 저녁 휴대폰에 대해 금쪽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중 어플을 왜 삭제 했냐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엄마가 맘대로 못하게 하잖아, 이건 인권침해야"라며 엄마에게 폭언을 했다.

이를 본 오은영박사는 급하게 금쪽이 영상을 멈춘 후 "금쪽이는 휴대폰 중독 수준이다"며 "나눠야 할 사안이 많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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