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 10월 8일 활동 재개…"팀운영 쇄신, 준법준수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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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에 들어갔던 댄스팀 진조크루가 오는 10월 8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진조크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의 이홍원 정철우 변호사는 15일 "진조크루의 팀운영 쇄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팀의 전반적 운영사항과 준법준수 내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미비점을 발견하고 이를 자진정정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준법준수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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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자숙에 들어갔던 댄스팀 진조크루가 오는 10월 8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진조크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의 이홍원 정철우 변호사는 15일 "진조크루의 팀운영 쇄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팀의 전반적 운영사항과 준법준수 내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미비점을 발견하고 이를 자진정정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준법준수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진조크루는 "준법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준법 및 성인지 교육과 개별 구성원들의 준법서약 행사를 25, 26일 양일간 실시하고, 부족했던 부분에 관한 쇄신된 진조크루로서 10월 8일 부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자숙에 들어간 진조크루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무·회계·팀운영 전반의 자료를 법무법인에 제출하여 점검을 받아 무지에서 시작된 팀의 부족함을 바로잡아 팀을 국민께 응원 받는 높은 수준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진조크루 전 여성 멤버 A씨는 같은 크루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주장했고, 진조크루 측이 미흡하게 대처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진조크루 측은 해당 남성을 탈퇴 처리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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