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에 자석이라도 달렸나?…김성현의 절묘한 '백스핀'

이수진 기자 2023. 9.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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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챔피언십 1라운드/PGA투어]

PGA에서 활약 중인 김성현이 이글로 가을 골프를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시원하게 날아오른 공이 그린 위에 올라갔는데 좀 긴가 싶었지만 자석이 달린 듯 홀로 쭉 빨려갑니다.

정말 절묘한 백스핀이네요.

여기서 두 타를 줄이면서 김성현은 1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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