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방송사에 경위 자료 요구
배삼진 2023. 9. 15. 21:21
방송통신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KBS, MBC, JTBC에 보도 경위와 팩트체크 과정 등에 관한 구체적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가 최근 이들 3개 방송사에 보낸 자료 제출 요구서에는 인용 보도 경위와 자체 확인한 사실관계, 인용보도 방식과 팩트체크 확인 과정과 함께, 최근 오보 실적과 후속 조치, 기자 준칙과 취재 윤리 등 임직원 교육 실적 및 계획 등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방통위는 앞서 뉴스타파 인용 보도와 관련해 KBS, MBC, JTBC의 팩트체크 검증 시스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방통위 #뉴스타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일 성탄마켓 차량 테러로 5명 사망…"이슬람 혐오자"
-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1천㎞ 떨어진 카잔에 드론 공격
- 김정은, 수해 지역 주택 준공식 참석…'자력' 강조
-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 감시 능력 강화"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원 이상도 1만명 상회
-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한국 정·재계 처음
-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 압박 수위 높이는 야…여, 혼란 속 수습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