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뉴욕 아니면 못 산다고 생각" 나영석 "뉴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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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과거 뉴욕 유학 시절 뉴욕이 아닌 곳에선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엔 이서진과 나영석 PD 등의 뉴욕 여행기 2탄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나 PD가 "그때는 형도 이방인이고 한국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그래도 이 도시가 이방인한테도 뭔가 평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던 건가"라고 묻자 이서진은 "그냥 뉴욕에 사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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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서진이 과거 뉴욕 유학 시절 뉴욕이 아닌 곳에선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엔 이서진과 나영석 PD 등의 뉴욕 여행기 2탄 영상이 올라왔다. 이서진 일행이 오전 7시부터 뉴욕의 김밥천국이라고 불리는 다이너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 PD는 "지금 아침 먹으러 가는 길"이라며 "이서진씨가 명물 장소가 있다고 해서 가는 길이다. 지금 이서진씨 얼굴에 줄이 가 있다. 근데 왜 아침 7시로 잡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명물까지는 아니고. 시차 때문에 다들 일찍 일어날 것 같아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호텔 조식은 비싸다. 절대 먹지마. 다이너엔 워낙 다양한 음식들이 있으니까 약간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식당에 온 이서진은 "뉴욕처럼 이렇게 걸어서 갈 수 있는 데가 잘 없다"고 말했다. 나 PD는 다이너에서 밥을 먹으며 "음식도 음식이지만 느낌이 너무 좋다. 여행 온 것 같다"고 했다. 아침 밥을 먹던 이서진은 "내가 예전에 뉴욕에 살 때는 뉴욕 아니면 난 어디 가서도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 PD가 "그때는 형도 이방인이고 한국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그래도 이 도시가 이방인한테도 뭔가 평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던 건가"라고 묻자 이서진은 "그냥 뉴욕에 사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 PD는 "뉴욕뽕(을 맞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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