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단식하던 농성장에서 '흉기 난동' 50대 구속영장 신청

차현진 chacha@mbc.co.kr 2023. 9.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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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8시쯤 국회 본청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이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 2명에게 쪽가위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은 이 대표를 지지하는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라는 등의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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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8시쯤 국회 본청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이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 2명에게 쪽가위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관 2명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은 이 대표를 지지하는 글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라는 등의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2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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