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은 김윤식, 한화전 5이닝 3실점..5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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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이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윤식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은 2회 실점했다.
5이닝 동안 81구를 던진 김윤식은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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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윤식이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LG 트윈스 김윤식은 9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윤식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은 1회 선두타자 문현빈에게 사구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태연을 뜬공처리한 뒤 노시환에게 볼넷을 허용한 김윤식은 채은성을 삼진, 최인호를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김윤식은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최재훈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윌리엄스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이진영의 희생번트에 이어 이도윤의 스퀴즈 번트 때 3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냈지만 문현빈에게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김태연에게도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은 김윤식은 노시환을 삼진처리해 간신히 2회를 마쳤다.
김윤식은 3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채은성을 뜬공, 최인호와 최재훈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윌리엄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진영을 번트 뜬공으로 잡아냈고 이도윤을 삼진처리한 뒤 문현빈까지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김태연을 땅볼, 노시환을 내야 뜬공, 채은성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5이닝 동안 81구를 던진 김윤식은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은 팀이 4-3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사진=김윤식/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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