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 경기 지켜본 맨유-리버풀…'수비 핵심' 영입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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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5일(한국시간) "맨유와 리버풀은 최근 마무리된 이달 A매치 기간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나란히 실바를 영입 후보에 올려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나란히 실바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채 이달 치러진 포르투갈 대표팀의 경기를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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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수비 보강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5일(한국시간) “맨유와 리버풀은 최근 마무리된 이달 A매치 기간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와 리버풀이 주목한 선수는 안토니오 실바(19, 벤피카)였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나란히 실바를 영입 후보에 올려 둔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백 영입은 맨유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해리 매과이어가 올여름 잔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줄 정상급 센터백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만큼 리버풀도 센터백 영입이 시급하다. 버질 판 다이크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요엘 마티프 보다 뛰어난 수비 자원 영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양 팀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실바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나란히 실바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채 이달 치러진 포르투갈 대표팀의 경기를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유망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벌써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적응을 마쳤다. 지난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첫 승선한 실바는 이달 치러진 슬로바키아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험난한 협상이 예상된다. 벤피카는 협상이 쉽지 않은 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실바를 헐값에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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