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혈액수급 돕자…경북전문대학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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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전대학교(총장 최재혁)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진행했다.
경북전문대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김란 학생취업처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해준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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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 경북전대학교(총장 최재혁)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진행했다.
크게 부족한 혈액수급 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경북전문대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4대의 헌혈 차량이 배치돼 재학생 및 교직원 274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201매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현재까지 헌혈증 기부 누적 현황은 2,111매다. 기부된 헌혈증은 연말에 병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부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철도건설공학과 3학년 이동헌 학생은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 김란 학생취업처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해준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2013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헌혈증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 각각 헌혈증서 1004매를 기증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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