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북핵 위협 고도화… 한반도 안보 상황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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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제4차 한미 외교·국방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미국 측 대표단을 15일 만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 실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등 국무부·국방부·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으로 구성된 EDSCG 미측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또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대비 태세 유지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한미 양측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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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제4차 한미 외교·국방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미국 측 대표단을 15일 만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 실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등 국무부·국방부·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으로 구성된 EDSCG 미측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고도화·노골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 추진 등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조 실장은 또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대비 태세 유지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한미 양측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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