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정대세 까무잡잡 피부에 깜짝 “태어날 때부터 까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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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까맣게 탄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16회에서는 정대세가 순천 남도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정대세를 만난 허영만은 "진짜 피부 까맣다"며 깜짝 놀랐다.
허영만이 본인의 팔까리 들이밀어 피부 색을 비교하자 정대세는 "30년 이상 바깥에서 축구를 해서 피부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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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까맣게 탄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16회에서는 정대세가 순천 남도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정대세를 만난 허영만은 "진짜 피부 까맣다"며 깜짝 놀랐다. 허영만이 본인의 팔까리 들이밀어 피부 색을 비교하자 정대세는 "30년 이상 바깥에서 축구를 해서 피부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원래도 까만 것 같은데"라고 짐작했고, 정대세는 "어머니가 태어났을 때부터 까맸다고 하더라"고 긍정했다.
한편 1984년생 정대세는 재일 조선 국적으로 북한 국가대표를 지낸 경력이 있다. 과거 '인민 루니'로 불린 그는 2022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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