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행사 섭외 러브콜…페스티벌 여신 등극

박정선 기자 2023. 9.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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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
가수 권은비가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섭외 러브콜 속 '페스티벌 여신'에 등극했다.

권은비는 최근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다.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쇄도하는 러브콜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9일 개최된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지난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부산 가톨릭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축제 등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권은비는 한국교통대, 경희대, 세명대, 연세대 등 전국 각지 20여개 이상의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인천 송도와 강원도 인제, 전라남도 광양, 인천 강화도와 경상남도 창원 등 다양한 지역 행사의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등 해외 페스티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여름 축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 '워터밤 여신' 등 수식어를 얻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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