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무제한 교통카드, 경기도에서 서둘러 협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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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경기도에서 서둘러 협상을 진행해 도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5일) 'YTN 이브닝 뉴스'에 출연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관련해 경기도와 대화가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오 시장은 경기도는 대부분 버스 준공영제가 아닌 만큼 지자체 등과 일일이 협상해야 하는 등 난관이 많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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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경기도에서 서둘러 협상을 진행해 도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5일) 'YTN 이브닝 뉴스'에 출연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관련해 경기도와 대화가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오 시장은 경기도는 대부분 버스 준공영제가 아닌 만큼 지자체 등과 일일이 협상해야 하는 등 난관이 많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협상을 일일이 기다리면 내년 1월 무제한 교통카드 시범 시행이 어려울 거고, 서울시가 먼저 치고 나가 시행하는 게 여론 압박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월 3만 원대 청년패스 제안에 대해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의논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세금으로 지원하는 금액이 문제여서 그 부분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핵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은 '백번 양보해 자체 핵 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일본이 보장받고 있는 권한과 비슷한 수준으로 핵 잠재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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