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신원식 "9·19 합의 폐기 바람직…전반적으로 보겠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남과 북이 맺은 9·19 군사 합의의 폐기가 바람직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불거진 전두환 신군부의 12·12 쿠데타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2> 내년에는 8년간 동결된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소 13%, 원가 보상까지 반영하면 22.3%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냈는데요.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8,600원 선인 통행료가 최소 21,100원에서 22,700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박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3> 물가와 환율이 다시 뛰고 있는 가운데 금리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다시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는 두 달 연속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하반기 반등 기대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4>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대홍수 소식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리비아 적신월사가 파악한 현재까지 사망자는 1만1,300명에 달하는데요.
실종자도 1만여 명에 달해, 최종 희생자수가 2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벌이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세계보건기구, WHO도 가세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안갯속이었던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가 확정됐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측은 우리시간 오는 20일 이강인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르면 24일 예정된 바레인과의 3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신원식 #고속도로_통행료 #금리 #리비아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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