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또 김연경 저격?…미투 걸고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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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영이 또 다시 김연경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이달 5일에도 자신의 SNS에 김연경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줄게요"라며 김연경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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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영이 또 다시 김연경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문구인 '미투(Me Too)' 삽화를 올리며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 마지막 단계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게시물에는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해시태그도 함께 적었다.
앞서 그는 이달 5일에도 자신의 SNS에 김연경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줄게요"라며 김연경을 겨냥했다.
지난 18일에는 쌍둥이 자매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김연경의 괴롭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튿날에는 "자신을 술집 여자 취급했다"고 말했다.
같은 달 23일에는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 이미지를 올리면서 "때로는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고 남긴 바 있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최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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