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피겨 황정율, 주니어 GP 쇼트 5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율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61.09점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전체 7위에 오르며 그랑프리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ISU 국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첫 국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황정율은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연기를 펼쳤습니다.
1위는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모두 우승한 일본의 시마다 마오로 73.7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인 13살 황정율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황정율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61.09점을 받았습니다.
3위인 일본의 구시다 이쿠라와는 1.70점 차이로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성적에 따라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습니다.
황정율은 2010년 6월에 태어난 유망주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뒤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전체 7위에 오르며 그랑프리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ISU 국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첫 국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황정율은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연기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해 트리플 러츠, 더블 악셀 등 모든 점프 과제를 클린 처리했습니다.
1위는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모두 우승한 일본의 시마다 마오로 73.7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는 51.07점으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살인범 잡고 있다" 다급한 신고…경찰도 당황케 한 답변
- "흠집 내면 아오지행"…방탄 열차에 주차하는 '김정은 차' 포착 [스브스픽]
- [Pick] 기름통 들고 변호사 스토킹…"안 만나주면 불 지른다"
- [꼬꼬무 찐리뷰] "검사가 살인청부, 혈서로 맹세했다"…조폭 김태촌이 말한 그날의 진실
- 미국 특정 종교 한인 6명, 살인 혐의로 체포
- [뉴스딱] '10년 새 10배' 일본서 매독 환자 급증…우리나라는
- 고사리손으로 돌돌 말아 "김밥이에요"…250만뷰 터졌다
- [뉴스딱] "배우 김상경 씨 감사합니다"…'폐암 4기' 경비원이 남긴 유언
- 북 경호원들 닦고 누르고…"생사 걸린 듯" 의자 어땠길래
- 임영웅 콘서트 매진, 1분 만에 370만명 몰렸다…역대 최대 트래픽 '서버 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