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쓰레기매립장 후진 트럭에 감시원 사망
박가영 2023. 9. 15. 19:47
[KBS 대구]대구의 공공 쓰레기매립장에서 60대 노동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13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달성군 다사읍의 한 쓰레기매립장에서 불법 투기 감시를 하던 60대 기간제 근로자 A씨가 쓰레기를 부으러 후진하던 5톤 트럭의 뒷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경찰은 운전사와 신호수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립군과 단절한 육사 결정에 반발”…후손들, ‘명예 졸업증’ 반납
- 위성사진에 드러난 리비아 참사 현장…‘전·후’ 비교해보니
- [단독]시민단체 “아워홈 대표, 근로기준법·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 국회서 잇단 흉기난동에 김진표 의장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강력 규탄”
- ‘쉰들러 목사’ 천기원 구속기소…“탈북 청소년 6명 추행”
- 불공정 논란에 여경 시험도 ‘정자세 팔굽혀펴기’…어떻게 진행됐나? [오늘 이슈]
- “미군부대 취업 시켜주겠다”…취업 알선 사기 주의
- [영상]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형제 구속 기로…‘깁스’ 출석
- [영상] 하루 만에 또 크림반도 공습…러 방공망 무력화
- “병원에서 곧바로 보험금 청구”…실손보험 간소화법, 이번엔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