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수서행 KTX 찬성·철도 파업 지지”

김소영 2023. 9. 15. 19: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15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철도노조가 요구하는 수서행 KTX 운행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대안이라며, 정부가 철도 파업을 탄압할 경우 공동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철도노조가 오는 18일까지 1차 총파업에 나서면서, 주말 경남을 운행하는 경전선 KTX가 기존 36편에서 24편으로, 경부선 KTX는 16편에서 11편으로 감축 운행됩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