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토요일, 전국 곳곳 '강한 비'…천둥·번개도

김다운 2023. 9. 15.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오는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을 예정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라서해안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더욱 강한 비가 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3.09.13. [사진=뉴시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을 예정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모레(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10~60㎜ ▲강원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또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다

특히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라서해안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더욱 강한 비가 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