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승태 징역 7년 구형…"재판 독립성 파괴"

홍지호 2023. 9. 15.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고법원제 도입 등을 위해 부당하게 재판에 관여하고 특정 성향 판사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이 4년 7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의 독립성을 파괴하고 국민의 신뢰를 훼손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고법원제 도입 등을 위해 부당하게 재판에 관여하고 특정 성향 판사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이 4년 7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오늘(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의 독립성을 파괴하고 국민의 신뢰를 훼손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