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재단, 상금 13.1억원으로 올려…통화가치 하락대응
김재영 기자 2023. 9. 15. 18:47
![[AP/뉴시스] 노벨상 메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15/newsis/20230915184742906tmlo.jpg)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10월 초의 노벨상 발표를 앞둔 스웨덴의 노벨 재단은 15일 스웨덴 통화의 가치 하락을 고려해 올 상금을 100만 크라운(9만 달러, 1억1900만원) 증액해 1100만 크라운(98만6270달러, 13억1000만원)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재단은 간단한 성명을 통해서 "재단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어 상금을 높이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에 속하나 유로존에 속하지 않은 스웨덴은 인플레가 7월 9.3%, 8월 7.5%를 기록해 유로존과 미국의 8월 인플레 5.3% 및 3.7%보다 많이 높다. 유로 및 미 달러 대비 크라운의 통화 가치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방크 역시 인플레 목표치를 2%로 잡고 있다.
노벨 재단에 따르면 1901년 노벨상이 첫 시상될 때 상금은 부문 별로 15만782크라운이었다. 또 지난 15년 동안 상금은 여러 차례 조정되었다는 것이다.
2012년에는 재단의 재정 강화를 위해서 상금 1000만 크라운을 800만 크라운으로 낮췄다. 2017년에 900만으로 올린 뒤 2020년에 다시 1000만 크라운이 되었다.
노벨상 상금은 평화상 및 경제상까지 포함 6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에 1100만 크라운 씩 주어진다. 여러 명이 공동 수상할 경우 나눠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인영 "카이스트 촬영 때 화장실서 내 욕 들었다"
- 김정은 "친구 중에 이재명 있어…만나면 남북정상회담"
- 손예진, 훌쩍 큰 아들과 손잡고 여행…현빈 닮았나
- "수박 좀 집까지 들어달라"는 이웃의 황당 부탁…거절 못 하는 남편에 아내 폭발
- 신혼여행 가서 낯선 외국인 여성과 스킨십한 남편…"파혼해야겠죠?"
- 염색약 범벅한 채 나타난 황정음 "아들 둘 키워봐라"
- 43세 안현모 "침대서 일어나질 못하겠다" 미국 근황
- 전현무·양세찬, 월드컵 응원 중 뽀뽀…카리나·윈터도 만났다
-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 고소영, 데뷔 35년만에 깜짝 변신 "훨씬 젊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