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내년 당선돼도 '셀프 사면' 가능성 매우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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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자신이 당선되더라도 스스로 사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대통령 임기 당시에도 셀프 사면 관련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뒤집기 시도와 관련해 형사 기소 가능성이 제기되던 상황에서 선제적인 셀프 사면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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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자신이 당선되더라도 스스로 사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트 더 프레스' 대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재선에 성공하면 '셀프 사면'을 하겠냐는 질문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very unlikely)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뭘 잘못했나.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거 결과에 도전했기에 나를 감옥에 넣으려는 것이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대통령 임기 당시에도 셀프 사면 관련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뒤집기 시도와 관련해 형사 기소 가능성이 제기되던 상황에서 선제적인 셀프 사면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사람들은 내게 '스스로를 사면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변호사 몇몇도 '당신이 원한다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셀프 사면) 한다면 안 좋게 보일 것 같다. 끔찍해 보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에 단호하게 대응했다며 "'셀프 사면은 내가 절대 하지 않을 일'이라고 말해줬다"고 강조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내 대선 주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트럼프 전 대통령의 NBC 인터뷰는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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