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유진테크놀로지,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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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3년09월15일 17시4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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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각 품목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노칭금형, 포밍금형 등의 정밀금형이 약 74%, 프릭션 샤프트, 나이프 유닛, 라미커터 등의 정밀기계 부품이 약 22%, 그 외 리드탭 등이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인 노칭금형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입지를 강화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노칭금형은 소모품으로 신규 판매가 유지 보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매출 발생이 가능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에, 회사는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에서 연평균성장률 약 13%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98억2500만원, 영업이익 23억85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77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32억3200만원, 영업이익 44억3600만원, 당기순이익 40억4700만원이다.
여현국,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각자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으로 견고한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장비 제조사, 전기차 제조사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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