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택시노조, ‘생존권 보장 요구’ 천막농성 돌입

안승길 2023. 9. 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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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노동자들이 오늘(15) 정읍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택시 노동자들은 유한회사 정읍택시가 체불임금 5억여 원을 지난 4월 법원이 지급하라고 판결하자, 사측이 전면 휴업을 선언하고 회사 부동산과 택시 등을 매각했다며, 사업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정읍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사측의 휴업 신청을 허가했다며, 무책임한 행정을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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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노동자들이 오늘(15) 정읍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택시 노동자들은 유한회사 정읍택시가 체불임금 5억여 원을 지난 4월 법원이 지급하라고 판결하자, 사측이 전면 휴업을 선언하고 회사 부동산과 택시 등을 매각했다며, 사업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정읍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사측의 휴업 신청을 허가했다며, 무책임한 행정을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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