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코퍼레이션, 'K-HOSPITAL FAIR'서 SW 의료기기 선봬

김태윤 기자 2023. 9. 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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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수민,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2023)에서 AI 기반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에나드'(ENAD)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이넥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 '에나드' △AI 기반 내시경 결과지 생성 솔루션 '에나드 케어'(ENAD Care)를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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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마련된 아이넥스코퍼레이션 부스/사진제공=아이넥스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수민,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2023)에서 AI 기반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에나드'(ENAD)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K-HOSPITAL FAIR'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다. 아이넥스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 '에나드' △AI 기반 내시경 결과지 생성 솔루션 '에나드 케어'(ENAD Care)를 전시 중이다.

업체 측은 "에나드는 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 'ENAD CADe'와 위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 'ENAD CAD-G'로 구성돼 있다"면서 "전향적인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형태와 관계 없이 정확히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아이넥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인도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에게는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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