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리셉션,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려

심예섭 2023. 9.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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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생활체육인들의 최대축제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환영리셉션이 1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체육회와 도회원종목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의 슬로건 아래에 17일까지 사흘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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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환영리셉션이 1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노용호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장,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 생활체육인들의 최대축제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환영리셉션이 1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체육회와 도회원종목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의 슬로건 아래에 17일까지 사흘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양구에서 열리는 생활체전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도민생활체전이기도 하다.

리셉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노용호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장,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어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장민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 허훤 양구읍 제1자율방범대장, 김석철 양구군모범운자회에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환영리셉션이 1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노용호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장,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흥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구군이 스포츠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루며,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의 화합을 통해 강원지역 발전과 새로운 자치시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회의 개회를 축하하는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건배 구호를 양구의 특산물인 ‘시래기’로 하겠다. 시작을 확실하게, 내실있게, 기운차게라는 뜻을 담았다”며 “‘양구’하면 ‘시래기’를 외쳐주면 된다”고 건배제의를 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사람이 결심하는 것 중에 농담삼아 하는 말이 있다. 갈까 말까는 가야 한다.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을 아껴야 한다”며 “이 말을 한 이유는 여러분들이 운동할까 말까 할때 운동을하자는 의미에서다. ‘운동’이라고 하면 ‘하자’라고 외쳐달라”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양구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많이 하기 바란다”며 “요즘 화합과 단합이 되지 않는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도민들과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라는 의미에서 ‘소화제’라고 외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용호 국회의원은 “얼마 전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도민들이 화합한 적이 있다.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생활체육인들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함께’라고 하면 ‘해냅시다’라고 말해달라”고 전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운동을 하나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오신 선수단 및 임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갑을 활짝 열길 바란다. ‘마음껏’ 하면 ‘펼쳐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귀남 군의장은 “국토의 정중앙 청춘양구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지금 양구에선 메론과 사과가 많이 나온다. ‘양구’하면 ‘사과’로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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