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957억원대 유·무상증자…“공장 증설·차입금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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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아미코젠은 957억원 규모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인천송도(배지) 공장 건설, 전남 여수(레진)공장 건설, 송도·여수공장 인증·원료 구매 등 초기 운전 자금을 마련하고, 전환사채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효소·바이오제약 분야 인도·동남아 진출,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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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아미코젠은 957억원 규모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비 투자와 공장 증설,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절차는 기존 주주에게 청약할 권리를 준 다음, 청약 미달이 생길 경우 남은 물량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넘기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총 770만주(증자 비율 38.98%)를 신주 발행한다. 예정 발행가액은 할인율 20%를 적용해 1주당 1만2430원이다. 무상증자 비율은 100% 모집으로 1주당 1주를 배정한다. 확정 발행가액은 1~2차 발행가액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29일 확정된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인천송도(배지) 공장 건설, 전남 여수(레진)공장 건설, 송도·여수공장 인증·원료 구매 등 초기 운전 자금을 마련하고, 전환사채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효소·바이오제약 분야 인도·동남아 진출,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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