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치인 호감도' 35%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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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정계 주요 인물 8인의 호감도를 물은 결과 오 시장이 35%로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31%→35%)과 한 장관(29%→33%)은 호감도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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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정계 주요 인물 8인의 호감도를 물은 결과 오 시장이 35%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33%), 홍준표 대구시장(30%)이 뒤를 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각각 29%의 호감도를 얻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25%)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23%)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31%→35%)과 한 장관(29%→33%)은 호감도가 뛰었다.
진영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한 장관이 64%, 오 시장과 원 장관은 각각 56%, 50%의 호감도를 보였다. 진보층의 경우 이 대표에게 52%, 김 지사에게 43%가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비호감도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9%로 가장 높았고, 비호감도가 가장 낮은 정치인은 김 지사(41%), 오 시장(48%)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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