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와 싸운 후 처남에 토로, 내편 들어주다 누나 욕까지”(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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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의 동생 장영이 선을 넘어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다.
"소소한 게 있었다"고 운을 뗀 김태현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처가에 갔다가 아내와 작은 말다툼이 있었다. 장인, 장모님 앞에서 그런 건 아니고 둘이 얘기하다가 너무 속이 상하더라. 처가에서는 처남 (장영)의 방이 스위스 같은 곳이다. 중립을 지킨다. (처남의 방에) 들어가서 '너희 누나가 이렇게 얘기해서 속이 상한다'고 했더니 '형님 얘기가 전적으로 맞다'고 하더라. 처남에게 바랐던 리액션을 이 정도 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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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의 동생 장영이 선을 넘어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다.
MBN '동치미' 측은 9월 16일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소한 게 있었다"고 운을 뗀 김태현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처가에 갔다가 아내와 작은 말다툼이 있었다. 장인, 장모님 앞에서 그런 건 아니고 둘이 얘기하다가 너무 속이 상하더라. 처가에서는 처남 (장영)의 방이 스위스 같은 곳이다. 중립을 지킨다. (처남의 방에) 들어가서 '너희 누나가 이렇게 얘기해서 속이 상한다'고 했더니 '형님 얘기가 전적으로 맞다'고 하더라. 처남에게 바랐던 리액션을 이 정도 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장영이) 제 편을 너무 들어주고 싶었나 보더라. 갑자기 분위기를 타더니 '저희 누나를 데리고 산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하더라. 이걸 칭찬이라고 하는 거다. 욕까지 하더라. 듣다 보니까 기분이 안 좋아지더라. 내 아내이지 않나. '그래도 내 아내인데 거기까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라. 인정은 또 빠르더라"고 털어놨다.
장영은 당시 흥분한 이유에 대해 "좀 차분한 성격인데 그때 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도파민이 막 나오는 거다. 저도 제어가 안 됐다"고 전했다. "누나가 결혼한 게 좋나"라는 질문에는 "감사하다"고 답하기도.
김태현은 "(미자와 장영) 둘 사이가 되게 서먹서먹하다.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장영이 미자를) 누나라고 부르는 걸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더라. 형제특집 나갔다와서도 (미자와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매형의 부인과 한 컷'이라고 써놨다. 글로도 누나라고 하기 싫은가 보더라"고 폭로했다. (사진=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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