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 예지·채령, 16일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

걸그룹 ITZY 리더 예지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이돌 걸그룹 ITZY 멤버 채령과 예지가 16일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 시작에 앞서 LG 트윈스의 승리 기원 시구, 시타에 나선다.

2019년 '달라달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ITZY는 미니앨범 4집 'GUESS WHO'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최초로 진인합 뒤 5집으로 8위까지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KILL MY DOUBT'로 3연속 밀리언 셀러로 등극했다.

이번 시구, 시타를 맡은 채령과 예지는 "LG트윈스 홈경기에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 시타를 하게 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선수들이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16일 경기에 앞서 8월 디지털 락커룸 MVP로 선정된 오스틴 딘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오스틴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팬과 선수단이 뽑은 이달의 MVP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2연전 포토카드 주인공은 16일 오지환, 17일 김현수이며,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트윈스 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