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차관, 캐나다 수산해양부 차관과 불법 어업 근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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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박성훈 차관이 15일 서울에서 아네트 기븐스 캐나다 수산해양부 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해양 보호를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양국이 지역수산관리기구 내에서의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차관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양자 방문국인 캐나다와 IUU 예방 등 중요한 국제 이슈를 논의한 뜻깊은 면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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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박성훈 차관이 15일 서울에서 아네트 기븐스 캐나다 수산해양부 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잇달아 이뤄진 한-캐나다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하나로 성사됐다.
아네트 기븐스 차관 외에도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도 자리에 함께했다.
박 차관은 해양 안보를 위협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양 보호를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양국이 지역수산관리기구 내에서의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북극 지역 과학 연구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양자 방문국인 캐나다와 IUU 예방 등 중요한 국제 이슈를 논의한 뜻깊은 면담이었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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