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조합원 사업활성화 교육’ 시행

충남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5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원 사업활성화 교육’을 했다(사진). 이 교육은 조합원의 농협 사업 이용을 확대하고, 조합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상체질심리학’의 창시자이며 지식연구소장인 류종형 강사를 초청해 ‘사상체질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영농에 지친 조합원의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노순 조합장은 “조합원은 권리와 함께 농협 사업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의무도 가지고 있는 만큼 주유소·하나로마트·농자재판매장 등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농협은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농협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인당 2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