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좌파매체와 유착"…"언론파괴 당장 중단"

방현덕 2023. 9. 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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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른바 '대장동 허위 인터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뉴스타파의 잘 짜인 '티키타카' 같은 기획된 시나리오로 의심된다고 밀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당 회의에서 "민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대언론 선전포고라고 비판하는 것은 좌파 매체와 유착을 시인하는 이야기로밖에 안 들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언론사를 압수수색하며 '언론 파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언론 자유 파괴를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국민 저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언론은 장악될 수도, 장악되지도 않는다는 게 역사의 교훈"이라고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대장동 #허위_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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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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