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돌마트', 오늘 티빙 공개…경찰서에서 만난 이신영·시우민
박정선 기자 2023. 9. 15. 18:09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가 오늘(15일) 첫 공개됐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한 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공개되는 1-2회에서는 해체된 아이돌 그룹 '썬더 보이즈'의 리더 이신영(최호랑)과 메인 댄서 시우민(신태호)이 무려 5년만에, 그것도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이 재회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시우민. 보람 마트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했다는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때, TV엔 “용감한 시민의 발 빠른 대처로 초동 진화됐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경찰서로 누군가 들어선다. 바로 이신영이다. 우연히 들렸던 보람마트에 화재가 난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신고, 큰 피해를 막은 이가 바로 이신영이었던 것.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어떻게 5년만에 보는 데가 경찰서냐?”라며 기막힌 우연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한다. 사실 이신영은 화재 목격자로 경찰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형사는 대뜸 “목격자로 부른 거 아닌데요. 소유자로 부른 건데”라고 말한다. 심지어 소유자가 이신영, 한 명이 아니란다. 졸지에 화재가 났던 보람마트의 서류상 소유주라는 사실을 경찰서에서 알게 된 이신영과 시우민. 5년만의 이 기막힌 재회가 보람마트 장사의 도전까지 이어지는 유쾌한 전개는 1-2회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먼저 “보람 마트의 서류상 소유주란 사실을 알게 된 썬더보이즈 멤버들이 모두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장사에 도전하기까지 여러 가지 사건이 벌어지고 위기도 닥친다. 과연 다시 뭉친 전직 아이돌이 어떻게 사장돌이 돼가는지 그 유쾌한 과정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한 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공개되는 1-2회에서는 해체된 아이돌 그룹 '썬더 보이즈'의 리더 이신영(최호랑)과 메인 댄서 시우민(신태호)이 무려 5년만에, 그것도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이 재회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시우민. 보람 마트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했다는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때, TV엔 “용감한 시민의 발 빠른 대처로 초동 진화됐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경찰서로 누군가 들어선다. 바로 이신영이다. 우연히 들렸던 보람마트에 화재가 난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신고, 큰 피해를 막은 이가 바로 이신영이었던 것.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어떻게 5년만에 보는 데가 경찰서냐?”라며 기막힌 우연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한다. 사실 이신영은 화재 목격자로 경찰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형사는 대뜸 “목격자로 부른 거 아닌데요. 소유자로 부른 건데”라고 말한다. 심지어 소유자가 이신영, 한 명이 아니란다. 졸지에 화재가 났던 보람마트의 서류상 소유주라는 사실을 경찰서에서 알게 된 이신영과 시우민. 5년만의 이 기막힌 재회가 보람마트 장사의 도전까지 이어지는 유쾌한 전개는 1-2회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먼저 “보람 마트의 서류상 소유주란 사실을 알게 된 썬더보이즈 멤버들이 모두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장사에 도전하기까지 여러 가지 사건이 벌어지고 위기도 닥친다. 과연 다시 뭉친 전직 아이돌이 어떻게 사장돌이 돼가는지 그 유쾌한 과정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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