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공학한림원, 한-영 정책기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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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14일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영국왕립공학한림원과 청정에너지 해상풍력을 주제로 한-영 정책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한국과 영국의 해상풍력 관련 정책·기술·비즈니스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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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14일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영국왕립공학한림원과 청정에너지 해상풍력을 주제로 한-영 정책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한국과 영국의 해상풍력 관련 정책·기술·비즈니스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국에서는 데보라 그리브즈(Deborah Greaves) 플리머스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8명의 해상풍력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영국 대표단 중에는 한국 출신의 이현주 ORE 캐터펄트(Catapult) 터빈 시스템 팀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ORE 캐터펄트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해양 재생 에너지 연구소로, 영국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혁신기관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사진=한국공학한림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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