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첫 팬콘서트 'VVS 어드벤처' 3분만에 매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첫 팬콘서트 'VVS 어드벤처'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4일 진행된 배너 팬콘서트 'VVS 어드벤처' 서울 지역 티켓 예매가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에서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 팬콘서트 이후 도쿄, 오사카, 마카오에서 개최될 해외 티켓 예매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배너 팬콘서트 'VVS 어드벤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팬콘서트는 학교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콘셉트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너의 진솔하고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첫 팬콘서트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는 배너는 지난달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시'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약 11만 장의 앨범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는가 하면 홍콩, 필리핀, 대만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배너 팬콘서트 'VVS 어드벤처' 공연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오후 6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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