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 안전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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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생긴 신체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보험료는 90%가 지원돼서 농업인은 1인당 연간 1만원 내외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보험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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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생긴 신체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보험료는 90%가 지원돼서 농업인은 1인당 연간 1만원 내외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보험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며, 가입방법은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사고유형과 가입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강종만 군수는 “예측 불가한 재해로부터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전장치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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