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재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충남대병원,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

정민지 기자 2023. 9.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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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4일 대전 중구 문화동 BMK 컨벤션에서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부 토론에서는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 이보람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장, 손정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연계질향상팀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이 방문재활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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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4일 대전 중구 문화동 BMK 컨벤션에서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4일 대전 중구 문화동 BMK 컨벤션에서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내에서의 방문재활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방문재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수경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의 개회사와 이석구 충남공공부원장의 축사로 구성된 1부를 시작으로, 2부는 방문재활 프로그램 모델 도출과 사례 공유, 관련 사업 소개, 진행 현황 등 모두 5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3부 토론에서는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 이보람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장, 손정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연계질향상팀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이 방문재활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석구 공공부원장은 "우리 병원은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재활 의료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기반으로 방문재활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충남도로부터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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