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극단선택 여교사’ 유족에 사과…“순직 요청 적극 지원”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3. 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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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유가족 측의 순직 인정 요청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사망한 교사 A씨 유가족의 순직 요청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학관 및 장학사, 변호사, 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악성민원 발생시 사안 종결 시점까지 교사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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