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이 살아야 고창이 산다'…심덕섭 군수, 흥덕농공단지 대표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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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5일 오후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대경스틸산업㈜ 2층 회의실에서 흥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창군과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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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5일 오후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대경스틸산업㈜ 2층 회의실에서 흥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격려하고 고창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지원정책 발굴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근로자 인력 확보,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위치한 흥덕농공단지는 2010년 조성되어 현재 현대종합금속, ㈜도건 등 17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창군과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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