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또' 흉기 난동…70대 남성, 이재명 대표실 앞 자해 시도
일단 오늘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에 국회 본청 안에 이 대표가 단식하는 당 대표실 앞에서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70대 남성이 "흉기를 꺼내서 혈서를 쓰겠다"라고 하면서 소동이 빚어졌고요.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이 최고위 끝나고 기다리고 있다가 이 장면을 많이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도 흉기 난동 사건이 있었어요. 한 50대 여성이 천막 농성장에서 "단식 중단하라"고 외치면서 쪽가위를 휘둘러서 여경 두 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오늘 상황 이어서 보고 대화 이어가겠습니다.
두 장면을 봤습니다. 일단 오늘 소동 벌인 70대 남성, 당 대표실 앞 종이에다가 현 정부 여당을 비난하는 문구를 쓰고 "사람이 죽어간다", "이재명 대표가 죽으면 좋은거냐" 소리를 치면서 자해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말려서 인명피해가 없이 정리가 됐는데, 일단 국회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부터가 좀 궁금해요. 당에서 이야기가 있었나요?
· 70대 남성, 자해 시도하다 제지 당해
· 이재명 단식 현장서 70대 흉기 난동
· 70대 김씨, 엄지로 혈서 쓰려고 시도
· 어제 오후에도 50대 여성이 흉기 난동
· 50대 여성 난동에 경찰 2명 부상
· 국회서 연이틀 발생한 '흉기 난동'
· 김진표 의장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
· 국회 경비대 "소지품 검열 강화 검토"
· 권성동 "개딸 동원한 극단 정치 결과"
· 일부 지지자들 "대표도 못 지키면서"
· 김기현 "이재명 단식 중단 정중히 요청"
· 고민정 "단식 중단 요청 와서 해야"
· '안 간다'던 조응천도 이재명 찾아가
· 조응천 "단식 참석명단 점검 못마땅해"
· 조응천 "이재명, 체포안 가결 요청해야"
· 정청래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억지 주장"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사가 걸린 문제? 북 수행원들, 김정은 의자 '점검 또 점검'
- [영상] 웃으며 돌아왔지만…클린스만 "비난은 아시안컵 뒤에 받겠다"
- 신원식, '모가지 발언' 사과 의향 묻자 "청문회장서 밝히겠다" [현장영상]
- 결혼식 신부 뺀 모두가 검은 안대를…이유 알고 보니 '뭉클'
- 골칫덩이라고요? "진행시켜" 한국인 자극한 이탈리아 푸른 꽃게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