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까지 가을비 오락가락…낮 24~29도

류원혜 기자 2023. 9.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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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며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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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4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인근 녹지화단에 만개한 백일홍 산책길로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스1(광주 북구 제공)

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1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30~80mm △강원도 30~80mm △대전, 세종, 충남, 충북 30~80mm △광주, 전남 50~100mm △ 전북 30~80mm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 30~80mm △제주도 20~6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9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며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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